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올해 경영실적 ‘급성장’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올해 경영실적 ‘급성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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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도 상승이 매출성장으로 이어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사장 박응구, 이하 KEC)은 24일 올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사업수주는 220%, 순이익 성장률은 131%, 매출성장률은 33%로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대부분이 현상유지도 힘든 상황에서 KEC의 이같은 매출신장은 괄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KEC의 이같은 매출신장의 직접적인 원인은 고객신뢰도 상승이다. 실제로 KEC는 올해 약 50개 이상의 크고 작은 승강기 감리와 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전문성과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KEC 박 대표는 “사업수주가 크게 늘어난 것은 그동안 회사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한데 기인한다”며 “특히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수행으로 고객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년차를 맞는 KEC는 내년 최대 건축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는 서울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사옥(105층 예정)과 인도네시아 복합건물, 러시아 초고층타워까지 국내외 시장을 공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