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서울메트로와 새해 첫 ‘안전캠페인’ 실시
승안원, 서울메트로와 새해 첫 ‘안전캠페인’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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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서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 집중 홍보
▲ 승안원과 서울메트로 관계자가 안전캠페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 이하 승안원)은 5일 출근길 서울 양재역에서 새해 첫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승안원과 서울메트로가 공동으로 실시했는데, 출근길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이용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승안원과 서울메트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양재역(3호선과 신분당선)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안전 손잡이 잡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이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승안원 이동희 대외협력실장은 “2016년을 승강기 사고 없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초부터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해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