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제1회 건설신기술 박람회' 열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건설신기술 개발자들의 축제인 '14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와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이찬열(더민주당)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건설기술을 선도하고 신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개발자 25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표창이 주어졌다.
윤학수 신기술협회 회장은 "신기술 개발 없이는 건설산업의 미래가 없다"면서 "첨단 신기술 개발과 신기술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제1회 건설신기술 박람회'도 함께 개최됐다. 신기술 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