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 ‘주택산업 선진화 방안” 세미나 개최
주택협, ‘주택산업 선진화 방안” 세미나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0.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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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 녹색기술분야 미래 비전 제시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중겸)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수요 변화 및 녹색성장에 따른 주택산업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친환경·저에너지 녹색성장, 시장 중심의 주거패러다임의 변화를 新성장 동력의 기회로 삼아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11개 분야에 걸친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난 9월 9일 1차로 ‘세제·금융부문 주택산업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번 주택공급 및 녹색기술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갖게 됐다.

제1주제인 ‘주택시장의 구조변화에 따른 주택공급제도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2주제인 ‘녹색건설 구현을 위한 주택건설기술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김수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 발표에 이어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영한 국토해양부 주거복지기획과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박준영 LH연구원 공간디자인실장, 유하룡 조선일보 부동산팀장, 이현수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