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적십자사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건설공제조합, 적십자사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5.03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 관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합 김종서 기획상무,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어린이날 행사 등을 진행하는 ‘희망드림 결연활동’ 프로그램에 쓰여질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 및 끝전 모으기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등 4개 지역 11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11개 지역에서 조손가정등과 결연을 맺어 20가구와 결연활동을 펼쳤다.

한편, 조합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