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공로 감사패 받아
승기원,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공로 감사패 받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5.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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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 이하 승기원)은 지난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승기원은 승강기 사고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어머니 안전지도자 중에서 100여명을 승강기 안전명예교사로 양성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찾아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485만여명의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14만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및 여름방학 어린이 생활안전캠프 등의 행사도 매년 후원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상호 협력해 왔다.

백낙문 이사장은 “최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안전전문기관들은 대국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승강기안전은 물론, 교통안전 확보에 밀알이 돼 국민생활안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