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군위군과 기술지원협약 체결
건설관리공사, 군위군과 기술지원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6.19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시설물 품질 및 안전확보 위해 상호 협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공공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위군 김영만 군수, 배성기 도시새마을과장, 서정화 도시개발담당계장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 박용우 기술지원팀장, 김병호 토목팀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공시설물의 품질·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위군은 공공시설물과 각종 건설공사에서 품질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협력사항에 대해 기술자문과 기술검토를 받게 되어 견실시공과 군민 생활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김원덕 사장은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설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관리공사는 지난 2014년 이후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술지원협약을 맺고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에 필요한 기술검토(자문), 취약개소 현장점검 등의 기술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