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박민규)는 오는 12월 7일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 및 신기능 콘크리트의 소개'라는 주제로 감리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공사의 대형화 및 친환경 시공으로 건설환경이 변화하면서 특수 및 신기능 콘크리트의 확대 시공이 예상됨에 따라 감리원으로 하여금 콘크리트 품질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토록 하고, 특수 외부환경 및 환경문제 해결 등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의를 맡은 청주대 건축공학과 한천구 교수(사진)는 현재 한국콘크리트학회 부회장 및 건축품질기술사회 회장으로서, 감리협회의 감리전문교육과정 중 '콘크리트의 품질관리'라는 강의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도에는 ‘불에 강한 콘크리트’ 라는 프로젝트로 국내과학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200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