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사회적 배려시설에 ‘사랑나눔 쌀’ 전달
승강기안전공단, 사회적 배려시설에 ‘사랑나눔 쌀’ 전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9.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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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8일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한 노인요양보호시설인 진양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각각 쌀 10kg들이 75포대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3.0의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지역의 사회적 배려시설에 대한 공헌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8일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한 노인요양보호시설인 진양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진주시 보훈회관 미망인회를 찾아 각각 쌀 10kg들이 75포대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진양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진주지역의 불우노인들을 위한 요양보호시설로 120여명의 노인을 돌보고 있다. 또 진주시 보훈회관 미망인회는 진주지역 전쟁 미망인 지원시설로 현재 500여명이 등록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추석을 맞아 이들 사회적 배려시설에 대해 직원들의 ‘사랑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이외에도 승강기안전공단은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복지기금을 마련해 진주지역 아동보호시설과 전국의 승강기 사고 피해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남상문 안전문화이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하게 됐다”며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