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시흥시와 업무지원 협약 체결
건설관리공사, 시흥시와 업무지원 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0.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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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품질 확보, 지역주민 생활 안전에 이바지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달 30일 시흥시청 회의실에서 공공시설물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 김광식 도로과장, 최병호 도시정책과장, 전종삼 도로시설팀장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상우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장, 박용우 기술지원팀장, 이범노 기술지원부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설관리공사와 시흥시는 시민으로부터 공공시설물의 안전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공공시설물 건설의 성공적 완수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건설관리공사의 기술지원 업무범위는 토목·건축·조경분야이며 지원형태는 공사와 관련된 정기점검, 취약시기(우기·혹서기·해빙기) 점검,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교육 및 안전지도, 설계도서 자문 등이다.

김원덕 사장은 “최근 SOC 시설물의 노후화와 지진 등으로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되고 있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기술자문, 기술검토 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지자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 확보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