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울릉도 비탈면 재난현장 점검 지원
시설안전공단, 울릉도 비탈면 재난현장 점검 지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0.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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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울릉도의 재난현장에 대해 22일부터 5일간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반, 지질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팀이 산사태 발생현장의 피해현황, 붕괴양상, 지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을 뿐 아니라, 복구방안 및 향후 유지관리 중점사항까지 확인했다.

하성찬 부군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적극적인 점검지원이 울릉도 재해현장 복구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지자체 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향후에도 유기적인 협업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펴느 시설안전공단은 정부3.0에 따른 국민안전의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점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