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시험 실시
CM협회,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시험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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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원서 접수…12월 11일 시험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CMP)자격검정시험’ 원서를 오는 18일까지 2주간 접수하며, 자격시험은 오는 12월 11일에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한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은 건설기술교육원, 한국기술사회 등 2개 기관에서 시행해오던 CMP, PCM과 자격통합 MOU를 체결하고 2차에 걸쳐 기존 자격자의 통합자격검정을 시행해 총 234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CMP)자격검정은 3개 자격증 통합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험이다.

협회 천금자 실장은 “건설사업관리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서 건설기술자, 변호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발주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응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시험은 건설공학기초, 건설사업관리 개론, 건설계약 및 클레임 관리 등 1차 6과목과 경제성공학 및 사업비 관리, 공정계획 및 관리 등 2차 4과목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과 시험출제 과목 등은 협회 홈페이지 협회업무의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시험’ 또는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원서 접수는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CM협회 정책사업본부(070-7510-12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