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조합원 감사·신임 운영위원 3인 선임
건설공제조합, 조합원 감사·신임 운영위원 3인 선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1.08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최근 임기가 만료된 조합원 감사를 선임하는 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재윤 조합원 감사를 연임토록 결정했다.

또한 지난 5월 조합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의된 신임 운영위원 3인은 대한건설협회 정성욱 대전시회장, 오인철 강원도회장 및 윤현우 충북도회장을 선출했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해 건설협회 시도회장 및 주요 업체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는 박재윤 조합원 감사의 연임에 대해 조합의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2016년 경영목표 초과 달성, 신임 운영위원의 경우, 중견건설업계의 조합경영 참여 요망을 반영해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시공능력평가 60위)를 선임했고, 오인철 강원도회장과 윤현우 충북도회장은 해당 지역의 건설업계 대표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합원 감사와 운영위원은 조합정관 제34조제1항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조합원감사는 전임자 임기만료일 직후인 5일부터, 신임 운영위원은 선출일인 3일부터 3년의 임기가 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