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2012년 5월 입주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향촌지구에 5년 공공임대주택 310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향촌지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일원 20만3000㎡에 3646가구를 건설하는 대단지로 3336세대는 이미 공급됐다.
이번 공급하는 전용면적 84㎡ 310세대는 5년의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가 42만원선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12년 5월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17일) 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세대주를 포함하여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세대원 전원이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동일순위 경쟁시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신청접수는 21일에 특별공급 대상자(3자녀,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생애최초, 기타특별) 및 일반공급 1․2․3순위 모두 현장(분양사무실)에서 만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12월24일(금), 계약체결은 12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실시한다.
한편, 인천향촌지구는 북측에 천마산이 위치한 북고남저의 구릉지형으로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조망이 우수하고 쾌적한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