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종 이사장, 동절기 재난 대비 ‘해상교량 현장 점검’
강영종 이사장, 동절기 재난 대비 ‘해상교량 현장 점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2.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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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안전관리 만전 기해 줄 것” 당부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11월 30일부터 이달 3일 동안 돌산대교 등 해상 교량 점검 현장을 찾아 시설물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강 이사장은 돌산대교, 목포대교, 진도대교, 고군산대교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점검 작업 중인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해상교량의 주탑, 케이블 등 주요 부재와 재난 감시용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 대응체계도 세밀하게 살펴봤다.

강 이사장은 “해상 교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재난 예방을 통한 국민 행복시대 구현의 출발점”이라며 “공단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파, 선박충돌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