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지난 10일 서울 브라운스톤 3층 LW컨벤션에서 승강기안전네트워크 간담회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공단과 안실련, 어린이안전학교, 패트롤맘 등 승강기안전네트워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시행할 승강기 안전교육 방향을 협의하고 소통을 통해 원활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실시한 승강기 안전교육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및 협력방안을 찾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승강기안전네트워크는 안실련, 어린이안전학교, 패트롤맘 등 11개 안전관련 시민사회단체와 공단이 협약을 맺고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캠페인 등 승강기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공단 남상문 안전문화이사는 “그동안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승강기안전네트워크 관계자들에 감사한다”며 “올해는 더욱 내실있는 안전교육으로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