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부산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에서 새로운 수납공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수납공간은 '캐슬모닝'과 '듀얼 파우더' 2가지다. 우선 캐슬모닝은 토스트나 커피, 다과 등의 간단한 식품을 주방 안쪽까지 가지 않고 식탁 옆 수납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하부장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각종 간식이나 다과를 수납할 수 있고 가운데 공간에 커피포트나 토스터를 놓을 수 있다.

또 듀얼 파우더는 여성용 스탠딩 화장대(입식형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해진 수납공간이다. 메가 트렌드로 주목받는 '그루밍족'에서 착안해 꾸미는 남성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롯데건설이 선보인 듀얼 파우더에 비해 더 커졌고, 남성용 파우더를 여성용 파우더 공간과 나란히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에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쇼룸형 드레스룸과 다기능 아트월인 드림라인월이 적용됐다. 또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적이고 편리한 삶을 추구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인테리어 팀장은 "가족의 웃음이 넘치고 삶을 재충전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는 아파트 828세대와 오피스텔 78세대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최효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