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경남지역 대학생 초청 간담회 개최
시설안전공단, 경남지역 대학생 초청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8.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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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특강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달 31일 경남지역 대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특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부 국정 과제인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내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설안전공단은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공단 업무 현황 및 지역인재 채용 일정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역인재 육성 및 역량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청년들이 취업과 관련해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영종 이사장은 “이번 특강 및 간담회가 이 자리에 모인 지역의 인재들에게 4차 산업 혁명과 시설물 안전관련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취업에 있어서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이날 실시된 만족도 및 추가의견 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해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