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명절 승차권 총 127만석 예매
코레일, 추석 명절 승차권 총 127만석 예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8.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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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코레일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2017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374만석 중 127만석이 예매됐으며 3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매는 255만석 중 110만석이 발매돼 43%의 예매율을,   창구예매는 119만석 중 17만석이 발매돼 14%의 예매율을 보였다.
 
귀성객이 몰리는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2일간 하행선의 예매율은 64%에 달했으며, 귀경객이 몰리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상행선 예매율은 53%였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금일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예매 후 남은 승차권(잔여석)은 금일 오후 4시부터 역 창구 및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