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國監]국회 국토위 국감 12일부터 돌입
[2017 國監]국회 국토위 국감 12일부터 돌입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7.1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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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예산 감소 •도시재생 뉴딜•민자도로 등 주요 이슈 점검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자 마자 '2017 국정감사'가 목전에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서민 주거안정 등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12일부터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위는 2017년 국정감사 첫날인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을 시작으로 국감일정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3일에는 경기도 분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관리공단 ▲16일에는 국회에서 한국감정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17일에는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 등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실시된다.

▲18일에는 자료 조사 시간을 갖고 ▲19일에는 대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 ▲20일에는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로지스㈜,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유통㈜, 코레일테크㈜에 대해 국감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인천광역시 ▲24일에는 인천국제공항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25일에는 서울특별시 ▲26일 자료조사 ▲27일 현장 시찰(강원 평창) 순으로 국감이 이뤄진다.

▲30일에는 자료 조사를 가진 뒤 마지막 날인 ▲31일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확인 감사를 끝으로 국토위 국감 일정이 모두 마침표를 찍는다.
 
한편, 올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는 공공성 강화 등이 주요 정책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점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