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전매제한 규제 피한 ‘힐스테이트 연제’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전매제한 규제 피한 ‘힐스테이트 연제’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7.10.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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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총 1196가구 일반분양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연제'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196가구로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전용면적은 ▲82㎡ 214가구 ▲84㎡A 893가구 ▲84㎡B 89가구다.

◈전매제한 규제 적용 전 마지막 힐스테이트=‘힐스테이트 연제’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적용되는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 제한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라는 점이다.

지난 8•2부동산대책으로 11월 10일 이후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단지를 분양받는 경우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광주광역시 新 주거지역 인프라 수혜=‘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 내에서 新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특히 북구 내 위치한 첨단2지구의 경우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됐으며 봉선동과 상무동, 수완동에 이어 광주광역시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첨단2지구는 연제동과 신용동 등 약 206만㎡ 규모로 개발된 첨단2산업단지와 주거지역으로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2년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아파트도 7700가구 이상 입주를 마친 상태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단지 규모가 총 1196가구로 북구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지난해 각화동에서 분양 된 ‘힐스테이트 각화’ 총 740가구(일반분양 161가구), 올해 상반기 본촌동에서 분양 된 ‘힐스테이트 본촌’은 총 834가구(일반분양 199가구) 규모였다. 2개 단지 모두 100% 분양을 마쳤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등 소비자 니즈 반영=‘힐스테이트 연제’는 또한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상품경쟁력도 갖췄다.

특히 84A•B 타입의 경우 주방을 선택 할 수 있게 했다. 선택은 크게 광폭주방(4.6m)과 주방 수납 팬트리 형 2가지 가운데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 신설로 각광받는 주거 가치=교통환경으로는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빛고을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광주광역시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내년 착공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본촌 산업단지 사거리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본촌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대중교통 여건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연제’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11월 1일 예정이며 1순위는 2일, 2순위는 3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1호선 농성역 인근(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1)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