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부산권 중심지 ‘광안자이' 11월 분양
GS건설, 동부산권 중심지 ‘광안자이' 11월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10.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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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가구 공급…천혜 입지에 더블역세권까지 갖춰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이 부산 수영구에서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1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안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배산임해’ 천혜의 입지에 ‘광안자이' =수영구는 금련산을 중심으로 해운대구와 연제구, 남구의 중앙에 위치해 동부산권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광안자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까지 총 8개동 규모로 971가구가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가구, 84C㎡ 94가구, 100㎡ 85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 분양하는 170가구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5가구로 구성된다.

◈도보 6분거리 ‘더블 역세권’=부산 해안선을 따라 금련산 자락에 위치한 수영구는 연제구와 해운대구를 이어주는 도시철도 2호선이 주요 교통수단이다. ‘광안자이’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 중앙에 위치해 양측 모두 도보 6분 정도의 거리이다.

도시철도 2호선은 해운대구 장산역에서 출발해 센텀시티-수영-광안-경성대 부경대-서면-사상-덕천-양산까지 연결되어 부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부산도시철도는 대부분의 도시지역을 경유하고 김해, 양산, 그리고, 동해선을 통해 일광까지 환승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호암초·수영중이 도보 5분거리…교육환경 우수=최근 들어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교육환경이다. 특히, 초 중학교의 통학여건이다. 광안자이에서 반경 400m이내에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호암초는 광안자이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등교길에 큰 폭의 도로가 없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호암초는 1985년에 설립해 현재 학급당 학생수는 20.4명으로 여유로운 학습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영중은 지하 1층, 지상5층의 본관 건물과 식당, 도서관의 부속건물, 인조잔디구장, 체육관등이 있으며 60년만에 390억 원을 투입해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광안리 특별한 가치 담은 '주거명작'=아파트를 선호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저마다의 아파트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경, 주차, 보안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GS건설만의 여유와 활력을 더해주는 고품격 커뮤니티인 자이안센터는 모든 공간에서 무선와이파이가 가능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과 에어로빅,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 냉탕과 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까지 도입된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학습을 원한다면 작은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다.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동별 1개소씩 무인택배시스템이 있고, 세대당 1개소씩 멀티 세대창고도 지원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돼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