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산업포럼,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한국관 공동구성 참가
LED산업포럼,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한국관 공동구성 참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11.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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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KOTRA 홍콩무역관(관장 홍창표)과 (사)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 홍콩 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홍콩국제조명페어는 2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조명전시회 중 한로,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각 지역의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관해 비즈니가 이뤄 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전시회에 국가관을 비롯한 단체관은 한국이 유일하게 구성돼 한국의 우수제품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번 한국관은 13개사 126sqm 규모로 △유양디앤유는 스포츠용 투광등을 재진가로등은 CCTV를 결합한 LED 가로등 및 보안등 및 시스템을 △애니캐스팅은 LED용 광학렌즈 △유니온전자통신은 컨버터 △엠스페이스는 하이베이 고출력 LED 투광등 △종로조명은 크리스마스 장식용 LED 제품 △재경전광산업은 적외선을 활용한 조명제품 △프리즘은 LED스탠드와 아웃도어용 LED조명 애니룩스, 인터원, 지오큐LED, 엘이디존 △엘이디포유는 LED모듈을 선보이며 참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트라 홍콩 무역관은 한국관내 홍보관을 마련해 현장 상담·행정지원 서비스와 한국관 참가업체에게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지역 바이어와 실직적인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전홍보를 추진해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홍창표 코트라 홍콩 무역관장은“이번 한국관은 LED산업포럼과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한국관 사전 홍보작업과 현장상담지원을 통해 한국관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시 후에도 한국관 참가업체를 위해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필립스, 메가파워, 오스람, 민웰, 바트론 등 글로벌 기업과 필룩스, 동명전기 등 10여개 한국기업들이 개별 참가해 LED, 전기설비, 시스템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