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1만36가구 착공
지난달 전국 주택 1만36가구 착공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1.0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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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착공실적 매월 20일 전후 공표

국토행양부는 지난달 착공한 주택은 수도권 3496가구를 포함해 전국 1만36가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공급통계정보시스템(HIS)을 통해 생산한 주택 착공실적이 지난 지난 9일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매월 20일 전후로 공표할 예정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4322가구, 아파트 외 5704가구,주체별로는 공공 639가구, 민간 9397가구로 나타났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2704가구, 수도권 1만2180가구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5527가구, 아파트 외 7177가구, 주체별로는 공공 5094가구, 민간 1만7610가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전국 41%, 수도권 35% 각각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국40%, 수도권 41% 각각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송파 마천 등 대단지 아파트의 준공으로 인해 전월 대비 14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3627가구, 수도권 2만64가구이며, 유형별로는 분양 2690가구, 임대 937가구,주체별로는 공공 1656가구, 민간 1971가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전국은 47%, 수도권은 62% 각각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대비로도 전국은 81%, 수도권은 84%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