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8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5개 부문(▲국정부문 ▲광역자치부문 ▲기초자치부문 ▲공직자부문 ▲사회단체부문)에 걸쳐 지난 10월 12일 이달곤 심사위원장(前 행정안전부 장관) 포함 총 4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심사한 결과 국정부문 2명, 광역부문 7명, 기초부문 15명, 공무원부문 2명, 사회단체부문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명수 의원은 18대부터 현 20대 국회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정감사 및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했고,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률안 개정 등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명수 의원은 "이 상은 우리 아산 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며,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국회차원에서도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진전 및 가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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