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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긴급대피 콜’ 운영…2차사고 사상자 39% 감소
9개월간 229회 안내 전화로 373명 대피
2017년 11월 14일 (화) 17:14:59 이태영 기자 young@cenews.kr
   
▲ 긴급대피콜 “ex E-call(Emergency-call)” 개요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사례 : “고속도로 본선에 서있는 것은 위험하니 신속히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한국도로공사의 긴급대피 안내 전화다. 지난 9월 2일 오후 1시 3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두정터널 부근에서 추돌사고로 3대의 차가 멈춰섰다. 터널출구부 70m지점 곡선부로 2차사고 확률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 긴급대피콜 안내로 마지막 견인순간까지 긴장을 하고 경계를 한 덕분에 2차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한국도로공사(사장대행 신재상)는 지난 2월부터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차와 함께 본선에 멈춘 운전자들에게 휴대전화로 대피요령을 안내해주는 ‘긴급대피 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2차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상자가 39%나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들이 위험성을 인지 못하고 도로 위에 가만히 남아있거나 어설픈 안전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로공사에서는 2차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CCTV로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하이패스 시스템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에게 연락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비율)이 일반사고 대비 6배 가량 높은 2차사고 사상자를 1명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를 도입한 지난 2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229회에 긴급 대피안내 전화를 해 373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2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명에서 올해 54명으로 39% 줄어들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긴급 견인제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광 반사하는 트렁크 내장형 안전삼각대를 개발해 운전자들에게 보급하고 2차사고 안전행동요령을 운전면허나 자격시험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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