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수도권 2만969가구, 지방 1만5578가구로 집계
국토해양부는 오는 4월까지 전국에서 입주예정 아파트는 수도권 2만여가구를 포함해 총 3만6437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969가구, 지방 1만5578가구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2월 1만8503가구, 3월 7426가구, 4월 1만618가구로 2월 입주물량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1만4845가구, 민간 2만1702가구로 집계됐으며, 특히 성남 판교 등 공공부문 단지의 입주를 조기화함으로써, 최근의 전세난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규모별로도 85㎡ 이하 2만4376가구, 85㎡ 초과 1만2171가구로 나타나, 최근 선호되는 중소형 주택의 공급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향후 2∼3개월 내 입주예정 아파트 세부정보를 매월 하순 공개해, 전월세 주택 수요자가 정보를 활용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는국토해양부 홈페이지와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