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노사 합동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중부발전, 노사 합동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11.22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중부발전 노사가 합동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은 지난 20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노조위원장 및 본사 처단장, 전사 사업소장 등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제1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에 이어 새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이행내역을 점검 및 일자리 창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9월 말부터 1개월 간 시행한 ‘대내외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총 79건 아이디어 중 최종 선정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내벤처 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강화 관련 △중부발전의 독보적인 해외사업과 연계한 동반진출 관련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분석 관련  △나눔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 사업 관련 등 6건에 대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는 일자리 창출 추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했고, 내년에는 올해 노력한 만큼 좋은 실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