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베트남 건설시장 선점 위해 다각적인 노력 필요”
CM협회 “베트남 건설시장 선점 위해 다각적인 노력 필요”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1.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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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한국-베트남 CM 컨퍼런스’ 개최
▲ 지난 24일에 베트남 호치민 Caravelle Saigon호텔에서 열린‘한국-베트남 CM 컨퍼런스’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국내 건설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24일에 베트남 호치민 Caravelle Saigon호텔에서 베트남 CM공급사업의 사후관리사업으로 베트남부동산개발협회(VNREA)와 함께 ‘한국-베트남 CM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자는 한국CM협회와 한국건설관리학회 연구진, 법무법인 세종과 법무법인 정률의 변호사, 무영CM, 삼우CM, 새누이엔지, 토펙엔지니어링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파견됐다.

CM 컨퍼런스는 CM의 실제 수요자인 베트남부동산개발협회의 회원으로서 호치민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파견단은 23일 호치민 개발 사업 현장방문과 Hoang Quan그룹의 Golden King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포스코건설의 NASSIM 현장을 견학하고 현장 사무실에서 프로젝트 진행사항과 베트남의 건설시장 전반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열린 CM 컨퍼런스에는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의 정우진 부총영사가 참여해 격려의 인사말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베트남 부동산개발협회의 ‘베트남 건설시장 현황’ 소개와 ‘베트남 CM공급사업’의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정호 교수의 CM소개(연구성과 발표)에 이어, 삼우CM(이중재 부장), 무영CM(전영준 상무), 롯데CM(김원언 차장), MAP 한터인(이정호 법인장)이 CM사례 및 현지활동 경험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양국 업체들 상호간에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담과 함께 공동으로 비즈미팅 등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단순한 주택개발사업에서부터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양국 간의 서로 다른 제도와 관행의 문제, 기술 및 인력문제 등에서 오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하는 부문에 상호 공감대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토펙엔지니어링의 지갑수 부사장은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기보다는 지금까지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토펙의 그릇에 맞는 부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산의 새누이엔지 김상진 부사장은 “베트남 건설시장의 현 상황에서 볼 때 국내의 많은 펀드나 금융 등을 동원할 수만 있다면 투자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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