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대강
편집 : 2017.12.15 금 15:04
> 뉴스 > 연재 > 정이안 원장의 건강상식
     
[정이안 원장의 건강상식] 겨울철 피부 트러블
2017년 11월 28일 (화) 13:29:57 . .

겨울철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피부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 순환이 둔화되어 피부의 신진대사 주기가 늦어지고,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해오던 기름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피부에 윤기가 없어져서 거칠어지며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하게 되어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피부 트러블이 많아진다.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피부 트러블의 사례와 적절한 대처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면홍조증 =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엔 급격한 온도차를 느낄 때 얼굴이 쉽게 붉어 지는 등 피부가 민감해지는데 이는 혈관의 기능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혈액이 한곳에 모여 울혈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 부위 중 피부온도가 가장 낮은 볼 부위에 많이 나타나게 된 다. 이런 안면홍조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온냉세수법(溫冷洗手法, 찬물과 더운물로 번갈아 세수하고 찬물로 마무 리)이 좋은데 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축력을 높여 피부 저항력을 길러준다.

평소 세안 후에도 냉온수 건을 번갈아 얼굴에 대주면 온도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진다. 한방에서는 안면 홍조증이 심한 사람을 치료할 때 열이 위로 뜨면서 얼굴이 붉어진다고 보고 위로 뜨는 열 기운을 아래로 잡아 내려주는 한약을 처방하고 침 치료도 병행하고 있으므로 안면 홍조증이 심한 사람은 한방치료를 받아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가려움증(피부소양증) =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제일 바깥쪽의 각질층도 건조해 지고 부스러지면서 가려움증(피부소양증)이 심해지는데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샤워 후에 피부의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 크림을 발라 피부의 수분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식사 전 후가 아니더라도 물을 되도록 많이 섭취해서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목욕은 5∼10분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정도가 좋으며 샤워는 하루 1번, 욕조에 들어가 씻는 것은 주 1회가 적당하다. 그러나 때수건으로 피부를 밀거나 사우나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가 건조 해져 가려움증이 쉽게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성 습진 = 피지선이 비교적 적은 부위인 판, 다리, 손, 발, 배 부분의 피부 표면 의 각질층 수분이 겨울철에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쉽게 증발하게 되어 부스럼이나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긁으면 피부가 더욱 손상되어 건성 습진이 생기게 되고 점점 상태가 더 나빠 진다.

한방에서는 외치요법(外治療法: 한약을 가공하여 피부과 질환에 외용으로 사용토록 연구되어 진 약재)을 시행하고 있는 한의원에서 한약제재로 만들어 처방하는 ‘자운고’, ‘삼백이황고’ 등의 한방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는 방법이 있다.

다만, 습진의 정도가 심하면 위의 외용약을 바르고 내복약을 먹는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정이안 원장

한의학 박사로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다. 저서로는 ‘몸에 좋은 색깔음식50’, ‘내 몸에 스마일’, ‘샐러리맨 구출하기’, ‘스트레스 제로기술’ 등이 있다. www.jclinic.co.kr

 

ⓒ 건설이코노미(http://www.ce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도공, 최우수 아스팔트 업체에 옥산아
[e-포토뉴스]부영그룹, 육군 1군단
도로공사, 국민 참여 경영혁신 아이디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등
건설정책연구원, ‘2018년 건설경기
경동나비엔, 업계 최초 ‘2억불 수출
히타치, 국내 승강기 시장에 ‘재입성
[분양이슈]GS건설, 동탄파크자이 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요
SK건설, 파키스탄서 개발형사업 방식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건설이코노미뉴스 | 등록번호 : 서울다 09814 | 등록일자 : 2009년 9월 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태영 | 발행일자 : 2009년 10월 26일
주소 : (04018)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384-22 | TEL : 02-333-1955 | FAX : 02-333-19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영
Copyright 건설이코노미.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