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새 수장에 황장전씨 당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새 수장에 황장전씨 당선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1.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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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8대 회장에 현 서울시회장인 황장전 후보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24일 제8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황장전 후보가 5534표(54.7%)를 얻어 당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거는 협회 창립 최초로 회원 직선제로 진행됐으며, 사전우편투표와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서 사전투표 및 온라인투표 합산해 총 선거인수 1만1900명 중 1만11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 1번 황장전 후보가 총 5534표를 득표, 현 회장인 기호 2번 최창식 회장을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황장전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3년의 임기동안 공약으로 내세웠던 갑질철폐, 현장개선, 회원우선, 협회개혁 등 4대 폐단 철퇴를 실현해 전국의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