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차세대 노후 인프라 관리 대토론회' 개최
토목학회, '차세대 노후 인프라 관리 대토론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2.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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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회장 박영석)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더 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차세대 노후 인프라 관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국내 노후 인프라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노후 인프라 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화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차세대 인프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대토론회는 세 가지의 주제발표로 시작되는데, 이영환(한국건설산업연구원) 본부장의 ‘노후 인프라 실태와 지속가능한 관리 정책방향’, 박기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 인프라의 예방적 유지관리 방향 제언’, 마지막으로 이일근(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수석연구원의‘고속도로 교량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철영 명지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정채교 국토부 기술정책과장과 신철식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연구원 원장, 신수봉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송정재 서울시 안전정책과장, 백신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 사무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대토론회는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