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슈]현대엔지니어링,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12월 말 분양
[분양이슈]현대엔지니어링,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12월 말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1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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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17층까지 1개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2월 말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에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3층~지상 17층까지 1개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이며,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2층~지상 5층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층~14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층~지상 17층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가산 테라타워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 입지를 갖췄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산 테라타워는 그 중에서도 LG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체가 모여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대기수요가 풍부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

교통환경 및 주변 인프라도 좋다. 가산 테라타워는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 및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근으로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식산업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 각종 금융시설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도 좋다.

또한, 테라타워 주변으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및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기존 LG 콜센터 및 두산위브 아파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상품도 우수하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제조형은 층고를 5.6m~6.1m로 여유 있게 설계해 물류 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였다. 하중은 최대 1.0 Ton/㎡로 대형 기계 및 선반 설치 등 제조형 공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가산 테라타워’ 오피스 공간은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접견실, 북카페, 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장, 기숙사,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원스톱 업무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단지 전면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2층 근린생활시설까지 편리한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정원, 친환경 옥상정원, 야외 휴게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기숙사는 중정형 야외 휴게시설과 연계해 공동취사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가산 테라타워는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업단지 내 입지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문정동 일대에 ‘문정 테라타워’ 및 ‘송파 테라타워2’를 잇따라 분양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가산 테라타워’도 현대엔지니어링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가진 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가산 테라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9길 65, 백상스타타워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