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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신년사]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
2017년 12월 29일 (금) 13:54:07 이태영 기자 young@cenews.kr
   
 

존경하는 회원 및 건설인 여러분!

우리의 새 희망과 염원 속에 2018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 모두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지난해 미처 이루지 못했던 소망들을 올해에는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평화적 촛불시위와 함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한 위협과 이에 맞서는 사드 배치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SOC 예산의 급격한 축소는 우리 업계에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으며, 작년 말 들어 유독 빈번했던 안전사고와 경주, 포항에서의 대지진은 우리 업계의 미래와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했던 한 해였습니다.

누군가에는 희망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망을 안겼던 격동의 정유년을 보내며,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운 무술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건설인 여러분!

우리협회는 그동안 고부가가치인 건설기술이 합리적인 평가와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작년 1월 초 입법 예고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과도한 처벌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온 결과, 국토교통부는 수정안을 마련하는 등 추가적인 검토에 들어갔으며, 아직도 건설현장에 만연해 있는 발주청의 불공정 관행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설계, 턴키, 건설사업관리 등 분야별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건설인들이 보다 안정되고 주체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에는 ‘주택감리 대가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업무수행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건설기술용역 질의회신 및 판례집’도 새로이 편찬하였습니다. 효율적인 실적관리와 국가 차원의 건설기술 관련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제도권 밖에 있는 민간 건설사업관리 수행 현황 관리에 대한 로드맵도 구축하는 등 업계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 밖에 대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고, 건설 안전사고 및 지진 재해 발생 시에도 우리협회를 중심으로 업계가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건설기술 정책 발굴과 국내외 시장 확대 방안 모색에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건설인 여러분!

올해도 역시 지속되는 건설투자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로 어려움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협회는 그럴수록 급변하는 건설산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춰나갈 것입니다. 더 넓은 바다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보다 둘이 낫고 둘보다는 여럿이 낫듯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협회를 통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업계를 위한 협회 운영방향도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전략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건설인 여러분!

우리의 바람은 능력 있는 기술자가 합당한 대우를 받으며 안전하고 견실한 시설물을 건설해 나가는 것이며, 그로 인해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있습니다. 작년 우리 사회의 세태를 상징하는 사자성어가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으로 선정됐듯이 새해에는 우리 업계에도 이러한 우리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지난 한 해 우리협회에 보내주신 따스한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협회는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협회가 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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