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2018년 무재해 달성으로 국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신뢰받는 철도공단이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이현정 수도권본부장은 지난 10일 ‘2018년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본부와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안전에 취약한 동절기임을 감안해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철도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시공과 적기 개통이 이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에서 수도권본부는 건설 현장과의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으로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수도권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요인이 많은 도심지 굴착과 열차운행선 인접현장이 대부분이어서 안전에 취약한 개소가 많지만, 2018년 무재해 달성으로 국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신뢰받는 철도공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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