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대학교, 평창 동계올림픽 ‘승강기 정밀안전진단’ 재능기부
승강기대학교, 평창 동계올림픽 ‘승강기 정밀안전진단’ 재능기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2.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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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산·학·관 연계 특성화 대학의 재능기부차원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국민 승강기 현장기술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창군 담당주무관(김동현)과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5명, 재학생 6명, 한국승강기안전연구원 산업체 전문가 4명과 함께 평창지역관내 올림픽관련시설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를 대상으로 승강기가 안전하게 운행이 되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승강기대학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협약반 학생들은 평창군관내 진부면 일원 공공주택 및 승강기 설치 건물에 대해 엘리베이터 승강장문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스티커 부착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승강기대학교 특성화사업단 김창일 단장은 “포항지진 관련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승강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 대국민 재능기부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