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설 앞두고 '참전유공자·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국방시설본부, 설 앞두고 '참전유공자·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2.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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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국방시설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랑나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방시설본부(본부장 육군 소장 한철기)는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용산구 지역 생계곤란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위문금을 전달하고, 용산구 한강로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국방시설본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고, 용산구내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년부터 밑반찬을 전달해 왔다.

이 날 이재호(육군 대령)기획운영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6.25 참전유공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위문품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와 어려운 이웃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