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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9조2000억 규모 공사ㆍ용역 발주…'토목<건축'
수도권 5조원, 지방권 4조2000억원 각각 집행
총 13만1000명 일자리창출 기대…정부 ‘주거복지로드맵’ 적극 수행
2018년 02월 12일 (월) 09:48:21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 평택고덕신도시 수질복원센터 건설공사(1396억원) 등 총 9조2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ㆍ용역이 발주된다.

12일 LH에 따르면 961건, 총 9조2000억원에 달하는 '2018년 공사ㆍ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확정했다.

전반적인 SOC예산 감소로 국내 건설업계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9000억원(17㎢),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6조3000억원(5만6000가구)을 발주할 계획이다.

유형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종합심사’가 64건 4조4000억원, ‘적격심사’가 566건 3조2000원이며,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시공책임형CM’이 7건 7000억원이다.

공종별로는 건축공사가 4조8000억원, 토목공사는 1조8000억원이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4000억원, 조경공사는 5000억원이다.

특히,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대행개발 및 공공임대리츠 등 LH 자체 사업비 부담을 줄이면서 민간참여를 활성화하는 사업방식 다각화로 3조8000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5조원, 지방권이 4조2000억원이다.

정운태 LH 계약단장은 “공공부문 최대 규모 발주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용역 발주를 차질 없이 시행해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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