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2018 군 시설사업 집행계획 공동설명회' 개최
국방시설본부, '2018 군 시설사업 집행계획 공동설명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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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육군 소장 한철기)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한국CM협회 및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 군 시설사업 집행계획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사업 설명회는 국방시설본부 현대중(육군 대령) 건설계획과장과 각 협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방시설본부 소개, 2018년 군 시설사업발표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시설본부는 설명회에서 재정사업, 대미사업, BTL시설사업 발주계획,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계획 및 평가 관련 개정사항 등 올해의 중점 업무를 설명했다.

또한 시설사업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깨끗한 사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시설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국방시설본부는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정보공개 대상사업을 전 사업(20억원 이상 및 이하 사업으로 구분 공개)으로 대폭 확대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 설명와 정보 공개를 통해 민간업체의 사전 입찰 준비로 고품질의 시설공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각 협회 회원들은 국방시설본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 적극 호응해 사업 추진 간 청렴도, 투명도 및 사용부대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