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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송도테마파크 '정상 추진'…토양정밀조사 착수
오는 5월 31일까지 관련 규정 따라 신속히 처리
2018년 02월 25일 (일) 15:42:57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송도테마파크 메인 조감도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송도테마파크 예정부지 토양정밀조사에 본격 착수하는 등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부지는 부영이 인천시 연수구 소재 옛 대우자동차판매 용지를 테마파크와 아파트로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5일 부영에 따르면 조사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토양환경보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부영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14일 토양조사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영은 이번 토양정밀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처리대책을 수립,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하기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오는 9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부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로 돼 있는 사업기간에 대해 매립폐기물 처리 및 토양정밀조사 일정 등을 고려, 2023년 2월 28일까지 사업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으로 사업기간 연장 요청을 했다.

하지만 인천시는 올해 4월 30일까지로 사업기간을 제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영 입장에서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로 제한된 사업기간 연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영은 현재 건축심의와 교육환경평가가 진행 중에 있고, 송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송도3교 지하차도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인천시에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인천시의 위탁 시행 결정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2월 말까지 협약서를 체결한다는 목표다.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부여된 주변 기반시설 분담 건에 대해서도 각각의 사업으로 인한 유발교통량에 따라 사업비를 분담키로 하고 분담방안을 적극 협의 중에 있다.

부영 관계자는 "인천지역사회의 염원인 송도테마파크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인천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인천시 등 당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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