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용산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 도서 기증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용산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 도서 기증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3.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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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아동도서와 학습교재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도권본부는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기증식을 갖고, 신학기를 맞아 철로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교육기부의 참뜻을 실천했다.

한편, 수도권본부는 평소 학습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철로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독서 습관형성과 독서 장려를 위해 2014년부터 ‘KR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정 본부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혀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