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민원처리 수행…북카페 조성으로 ‘편안한 공간’ 마련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12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서울시회 회장단·감사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서울시회는 회원사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회원사 설문조사 및 운영방안 모색, 시범운영 등을 진행했다.
솔루션센터는 회원사의 경영상 발생하는 법률·노무·세무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시키고, 공사·계약 분쟁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법률·노무·계약 등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협회 내부적으로는 중앙회와 18개 업종별협의회, 외부기관으로는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의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기존 민원공간을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로 조성해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개소식에서 이재림 회장은 “서울시회 회원사가 솔루션센터를 통해 전문건설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하고 건전하고 화목한 협회가 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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