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아파트 LED조명 설치 활발…레드밴스 ‘오스람 LED 벨류 스틱' 인기몰이
민간 아파트 LED조명 설치 활발…레드밴스 ‘오스람 LED 벨류 스틱' 인기몰이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3.2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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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LED조명 100% 적용, 내년 민간 건설사도 본격 참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민간 아파트들이 LED조명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LED조명시장 확대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LED 시장 규모는 7조4400억원에서 2018년에는 8조8320억원으로 1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장의 주요 요인은 건축시장 LED조명 도입 확대, 정부의 LED 관련 보급 예산 증가 등이 손꼽히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LED 조명시장의 성장이 두드러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작년 하반기부터 건설하는 모든 LH아파트에 LED조명을 100% 적용하고, 2019년부터는 민간 건설사도 본격 참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연말 LH가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조명교체 사업의 범위도 거실등에서 화장실, 베란다 등 집안 전체로 확대되면서 LED 조명 보급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 관계자는 “녹색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2020년까지 우리나라 LED조명 보급률은 국가전체 60%, 공공기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LED조명 사용에 힘을 싣고 있는 정부의 노력에 민수 시장도 영향을 받아 LED 조명 사용에 긍정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공간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LED조명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최근 유명 브랜드 아파트 등에서는 거실, 안방 등을 비롯해 욕실, 부엌, 베란다 등 집안 곳곳에 LED 조명을 설치하며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연출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욕실, 부엌, 베란다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레드밴스의 ‘오스람 LED 벨류 스틱(OSRAM LED VALUE STICK)’은 전국 유명 아파트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이에 높은 생활문화와 주거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 광교 힐스테이트 1만5000개, 김포한강아이파크 7000개의 ‘오스람 LED 벨류 스틱(OSRAM LED VALUE STICK)’이 납품된 바 있다. 또한 일산 ‘센트럴아이파크’에도 1만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에도 1만5000개가 납품됐다.

레드밴스의 ‘오스람 LED 벨류 스틱(OSRAM LED VALUE STICK)’은 긴 광학디자인으로 균일하고 넓은 배광을 구현하고, 화이트 바디의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램프가 노출되는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에 고루 사용이 가능하며 2700K, 4000K, 6500K 등 3가지의 광색과 7W, 9W, 10W 세 가지 타입으로 설치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한다.

100lm/W 이상의 높은 조명효율을 갖춘 것은 물론 백열램프 대비 최대 88%, 형광램프 대비 최대 50% 적은 에너지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빛을 제공한다. 이밖에 독일의 까다로운 조명 품질 기준을 준수해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소비자들에게 레드밴스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럭셔리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수준의 고품질 LED조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조명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