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매달 실시…“맞춤형 사회공헌 지속 발굴”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현대로템이 급식 봉사활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현대로템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의왕시에 본사와 기술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현대로템은 의왕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급식 봉사활동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다. 오는 13일로 예정된 이번 달 봉사활동까지 합산하면 5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이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이 많아 바쁜 점심시간 급식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복지관의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이 원활히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까지 급식 봉사활동으로 배식을 받은 어르신이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회차를 거듭하며 장기 캠페인으로서 활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급식 봉사활동 캠페인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일조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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