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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부산 ‘연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유리한 고지 선점
부산시,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대폭 상향 조정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조합원 부담금도 낮아져
2018년 04월 11일 (수) 17:39:40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부산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참여 지역업체에게 주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시공능력평가 1위인 한진중공업 등이 대표적 수혜 건설사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연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입찰을 앞두고 있는 한진중공업이 이번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해 8월 부산시에서 발표한 부산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고시 내용에 따르면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범위가 기존 2~8%에서 최대 20%로 확대됐다. 지역업체의 정비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 경기를 부양한다는 취지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일 주택건설협회 부산지회와 부산시에서는 부산지역 정비사업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과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열어 해당 내용을 알리고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에 협조해 줄 것을 독려한 바 있다.

부산 건설업계에서는 지역업체들이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받게 되면서 지역 정비사업의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업체의 참여율이 상승해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또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의 경우 세대수를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분양 수익이 추가로 발생해 조합원의 부담금 또한 수천만원에서 억단위 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지역업체와 조합원이 모두 서로 ‘윈윈’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인센티브 적용에 따라 지역업체 중에서도 부산 시공능력평가 1위인 한진중공업 등이 대표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1968년 설립이래 국내 상위 건설사로서의 실적을 꾸준히 보유하고 있다. 부산시의 도시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 등 인프라 공사를 많이 수행했으며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전국 각 지에서 정비사업 실적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현재 부산에서 연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602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 22층 규모의 357가구와 부대시설로 이뤄진 재개발 아파트를 건축하는 사업이다.

한진중공업은 연산 5구역 재개발에서 최대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게 돼 기존 270%에서 20%이상 상향된 용적률 적용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지역의 제도개선에 따른 기회가 생긴 만큼 이번 연산5구역 재개발을 비롯, 향후 부산지역 타 정비사업 수주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에서 대기업에 밀려 향토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업체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와 수주율을 높이고 용적률이 상향돼 향후 도시정비사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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