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라대학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
중부발전, 한라대학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5.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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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왼쪽)과 한라대학교 최평락 총장(오른쪽)이 8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라대학교(총장 최평락)는 정부의 본격적인 에너지전환정책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3020' 달성을 위해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중부발전과 강원지역 대학인 한라대학교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에너지의 필요성을 인식한 다음 세대들이 미래의 에너지원 형태인 분산형전원에 대한 긍정적 관심 등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사업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