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 인도네시아 관련기관과 협력 사항 논의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CM 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양국 협력회의 개최를 위해 한국건설관리학회 연구진과 함께 자카르타를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도네시아 CM 공급사업은 지난 2013년 착수해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관련기관과 CM 공급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계획을 추진한다.
한국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Yaya Supriyatna 국장, 인도네시아PM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동남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CM협회가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 공급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인도네시아 건설산업을 CM협회와의 협력으로 동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공공사업주택부를 방문하고 Syarif Burhanuddin 차관 및 관계자와의 협력회의를 개최한 후 포스코건설 현장 방문,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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