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협회 서울시회 상생위, 현대건설 방문 간담회 개최
전문협회 서울시회 상생위, 현대건설 방문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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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공동 현안사항·상생협력방안 모색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 건설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14일 ‘종합건설사 외주담당 부서장 및 협력업체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현대건설 본사 구매본부를 방문, 건설업계의 공동 현안사항 및 원·하도급 상생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회 건설상생발전위원회 김홍수, 황우연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구매본부 황준하 외주실장, 협력사협의회 회장인 관악산업㈜ 이규형 대표이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서울시회 건설상생발전위원회는 현대건설의 상생협의체 운영, 상생프로그램을 통한 애로사항 실시간 접수, 작업지시서 미발급 및 불법 하도급 행위 위반조치 등 원·하도급간 상생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관계자는 “현대건설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주요 종합건설사 외주부서 방문할 계획”이며, “원·하도급 상생문화 및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