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대학교, 우즈벡과 국제교류 네트워크 조성 협력
승강기대학교, 우즈벡과 국제교류 네트워크 조성 협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5.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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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육성·산학 연계활동 추진
▲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 박람회 상담부스 모습.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신흥 산업개발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현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 고교졸업생의 유학 유치와 국내 승강기업계의 비즈니스를 위한 국제교류 네트워크 조성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부터 3일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유학박람회에 국내의 29개 유명대학과 나란히 참석했다.

박람회에서 승강기대학교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거창 승강기밸리의 집적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등 현지 학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신도시 조성사업 등 도시 근대화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지자체로부터도 승강기분야 산업협력 제안을 받는 등 승강기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한 연계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승강기대학교 김천영 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한 국제교류 활동의 성과가 우리 대학뿐만아니라 거창의 승강기밸리 조성사업에도 좋은 결실로 나타나기를 희망한다”하며 “더 나아가 국내 승강기산업 전반에 걸쳐 신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