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여름철 수해예방에 발 벗고 나서
대전국토청, 여름철 수해예방에 발 벗고 나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8.05.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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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 방재교육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 권남기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사진)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예방을 위해 오는 30일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 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와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및 보고 요령 등이다.

특히, 이날 방재교육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목표로 실시된다.

재난대응 표준절차 및 관계기관간 협업, 단계별 행동요령, 초동조치 임무와 역할 등 현장 대응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대전국토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관계기관 대응체계 구축과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이번 방재교육을 실시한다”며 “자연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업무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